Harry Potter - Sorcerer's Stone/Audiobook
한글 17. The man with two faces (2)
Hey Johnny
2024. 5. 17. 18:33
- 너처럼 어린 사람에게는 믿을 수 없는 일 같겠지만
- 문제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게 나쁜 것을 콕 집어 내는 재주를 갖고 있다는거지
- 해리를 할 말을 잃고 가만히 누워 있었다
- 너의 아버지가 어쩌다 그 물건을 맡겼단다
- 정말 굉장한 발상이었지
- 헤르미온느는 해리를 다시 끌어안을 태세였지만, 아직도 머리가 많이 아팠던 해리는 헤르미온느가 알아서 멈춰줘서 고마웠다.
- 내가 말했잖아. (그는) 머리가 이상하다니까
- 해리 네가 그렇게 행동한 게 다 덤블도어의 뜻이었을까?
- 해리가 생각에 잠긴 채 말했다
- "그래, 덤블도어는 미쳤어." 론이 으스대듯 말했다.
- 점수 계산은 다 끝났고 당연히 슬리데린이 이겼어
- 레번클로한테 처절하게 짓밟혔거든
- 그 순간, 폼프리 선생이 부산을 떨며 나타났다
- 폼프리 선생이 코웃음 치면서 말했다
- 해그리드가 옆걸음으로 문을 통과했다
- 이건 다 망할 내 잘못이야
- 내가 그 사악한 노만테 플러피를 지나가는 법을 알려줬어
- 해그리드가 닭똥 같은 눈물로 턱수염을 적시며 슬픔과 후회로 몸을 떠는 것을 보고 깜짝...
- 그날 밤 해리는 혼자서 종강 연회가 열리는 곳으로 갔다
- 와글와글 하던 소리가 잦아들었다
- 슬리데린 식탁에서 환호성을 지르고 발을 구르는 소리가 우레(?)와 같이 터져나왔다.
- 짜증나는 광경이었다